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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들의 일상 애니 데미는 이야기 하고 싶어 리뷰


몇개월만에 다시 애니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오늘 쓸 리뷰는 본지 상당히 오래된 애니 데미는 이야기 하고 싶어 입니다.




이 작품을 보게 된 이유는 부주인공격으로 등장하는 뱀파이어 히카리를 보고 보게 되었습니다.


귀여운 모습에 그만 한 번 봐야겠다라는 마음이 들어버렸죠 ㅎ


여기서 데미란 캐릭터의 이름이 아니라 뱀파이어, 듀라한, 설녀 등의 아인들을 데미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학교 선생님인 타카하시를 중심으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이 선생님이 사실은 열렬한 아인 연구가라 데미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은 선생님이죠.


어쩌다보니 자신이 부임한 학교에 데미들이 있다는걸 알게 되면서 아인 학생들과의 학교생활이 주 스토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인이라는 설정으로 인해서 주로 아인의 능력에 대해서 일상 스토리를 풀어나가거나


세계관에서의 아인의 입장에 대해 이야기를 그려가는게 특징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여기서 아인은 강력한 존재가 아닌 천연기념물처럼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라는게 신기하더군요.


그래서 애니 중간에는 아인과라는 부서도 등장합니다 ㅎ




데미는 이야기 하고 싶어 의 매력은 아무래도 캐릭터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아인들이 매력이 모두 넘치기 때문에 애니를 보는데 즐거웠습니다.


특히 서큐버스 선생님 사토 선생님 매력이 넘쳐서 해당 에피소드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제가 일상물에 좀 약해서 모르겠지만 몇몇 에피소드를 제외하곤 루즈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아인에 대한 이야기가 중점이다보니 뭔가 이야기가 진행되면 졸리더군요...


침대에서 누워서 보다가 잠잔 기억이 있네요 ㅎㅎ;


캐릭터들의 개성을 느끼면서 스토리를 보면 나름 재밌는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일상물들도 상당히 많이 본 편이지만 아인에 대한 이야기를 일상물로 그려낸 작품은 처음이기에


상당히 신선했고 흥미롭게 봤습니다


서큐버스 선생님이 나오는 에피소드는 꼭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당 ㅎ




최종평가 (5점 만점)


작화 :  4점

스토리 : 3점

캐릭터성 : 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