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던전청소부입니다.
이번에 진격의 거인 2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진격의 거인은 대중적으로 크게 인기가 있는 애니 중 하나인데요.
한 때 1기가 나왔을 때는 진격의 거인 이야기가 주를 이을 정도로 크게 화제가 되었죠.
작가의 혐한 성향이 보여져서 좀 논란이 있었지만 작품 자체는 정말 재밌어서 문제이기도 합니다 ㅎ...
이번 진격의 거인 2기는 총 12화로 구성되어서 방영되었습니다.
1기는 25화로 제작된 것에 비해 정말 짧은 12화로 완결이 나서 큰 아쉬움을 주었죠.
그래서 전개도 크게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진격의 거인 2기를 통해서 진격의 거인 세계관에 숨겨진 떡밥들을 다수 볼 수 있었습니다.
진격의 거인 1기에서는 초대형 거인과 갑옷거인의 등장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여성형 거인이 사실은 코니 레온하트라는 것을 알게되고 스토리가 종료되죠.
진격의 거인 1기 마지막에서 떡밥이 떨이지지만 그다지 큰 떡밥은 아닙니다.
하지만 진격의 거인 2기는 시작부터 엄청난 떡밥부터 뿌리고 시작하게 되죠.
바로 인류를 보호해주는 벽에 거인이 보였던 것입니다.
이 떡밥부터 사실 인류를 보호해주는 벽은 거인으로 만들어진 벽이였다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사실이죠.
이 사실로 인해 월교가 벽에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되고 월교의 사제를 통해 또 한가지의 떡밥을 얻어가게 됩니다.
또한 스토리가 급전개가 되는데요.
어느 한 마을에서 대기명령을 받은 라이너 일행들은 어떤 쿵쿵거리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 소리는 바로 거인의 발소리였죠.
네 월 마리아의 파괴 이후 월 로제까지 뚫려버렸던 것이죠.
이 소동으로 조사병단의 상황은 급박하게 흘러갑니다.
또한 이런 소동중에 등장한 짐승형 거인으로 인해서 더더욱 놀람을 감출 수 없게 되죠.
짐승형 거인은 다른 거인들에게 명령을 할 수 있고 게다가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라이너 일행들은 이번 월 로제 돌파 사건으로 인해서 주변 마을에 피난 사실을 알리기 위해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거인의 진격방향에 해당되는 마을이 자신의 고향이라는 것을 알게된 코니는 주변 마을에 피난 권고를 한 뒤 바로 자신의 마을로 달려갑니다.
당연히 마을은 폐허가 되있었지만 이상하게도 도주용 말이 그대로 마구간에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코니의 집에 어떤 거인이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로 그대로 누워있었다는 사실.
게다가 이 거인은 코니의 어머니와 매우 흡사한 거인이었습니다.
그리고 떠나려는 코니에게 충격적인 상황이 발생합니다.
코니에게 그 거인이 말을 한 것이죠.
이 후 라이너 일행들은 월 로제의 돌파당한 벽을 찾기 위해 야간에 벽 수색에 나섭니다.
하지만 한 바퀴를 다 돌아도 뚫린 벽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사병단은 경악을 금치 못하죠.
과연 월 로제 안에 등장한 거인들은 어디서 나온 것인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진격의 거인 2기는 무한한 떡밥의 연장이죠.
이 후 라이너 일행들은 야간 수색 후 어느 한 폐허가 된 고성에 머무르게 됩니다.
그렇게 쉬고 있는 와중에 갑작스런 거인들의 습격이 이루어 집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거인들은 야밤에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라이너 일행들에게 위기가 찾아오고 또 다시 놀라운 전개가 이루어집니다.
네 사실은 유미르도 거인이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유미르가 거인으로 변한 것은 자신이 정말 아끼는 크리스타를 구하기 위한 행동이죠.
유미르마저 다수의 거인들에게 밀리는 상황이 발생했을때 기적적으로 조사병단이 도착해서 라이너 일행들을 구원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렇게 구원에 성공했지만 또다시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런 사건 이전에 조사병단은 어떤 사실을 알게 됩니다.
코니가 거인이었던 사실을 통해서 아직 병단 내부에 거인세력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으로 인해 한지는 어떤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호적이 불분명한 조사병단 인원을 찾는 것이었죠.
그렇게 도달한 조사병단 멤버는 바로 라이너와 베르톨트였습니다.
그렇게 조사 결과대로 그 둘은 거인이 맞았습니다.
라이너는 갑옷형 거인이었고 베르톨트는 초대형 거인이었죠.
그렇게 정체를 들킨 둘은 자신의 본 임무를 수행하기위해서 거인으로 변신 후 에렌을 납치합니다.
이렇게 스토리를 나열하니 떡밥이 얼마나 많은지 확실히 보이시죠?
진격의 거인 2기는 스토리 하나하나가 모두 떡밥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2기는 짐승형 거인의 등장과 라이너와 베르톨트가 사실 거인이었다는 사실이 주 스토리로 전개가 됩니다.
그리고 크리스타와 유미르의 관계까지....
그만큼 진격의 거인 2기는 정말 흥미진진하게 봤고 다음 3기가 무척이나 기대가 가게 만들어준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진격의 거인을 만화로 보신 분들은 이후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되고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다 알고 계실 테지만
애니로 보니까 그에 대한 감흥과 흥분이 배가 되는 느낌이더군요.
다음 진격의 거인 3기 때 짐승형 거인과의 싸움이 정말 기대됩니다.
3기는 2018년에 제작되어 방영된다고 하니 참고 기다려야겠습니다 ㅎㅎ
여러분들도 진격의 거인 3기 제작을 기대해보시길!
이상으로 진격의 거인 2기 리뷰를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나오는 애니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리뷰 (0) | 2017.10.30 |
---|---|
흑의 계약자 작가의 작품 애니 디멘션W 리뷰 (0) | 2017.10.10 |
헬싱 작가의 신작 애니 드리프터즈 리뷰 (1) | 2017.09.13 |
제목과는 정반대 스토리 마법소녀 육성계획 리뷰 (0) | 2017.09.11 |
드디어 보게 된 그 작품! 너의 이름은 리뷰 (0) | 2017.09.04 |
- Total
- Today
- Yesterday
- 레인보우식스시즈
- 애니
- 레이드
- 레인보우 식스 시즈
- 롤
- 코노스바
- 페이트 시리즈
- 리뷰
- 홍콩
- 모바일게임
- 극장판
- 공략
- 오버워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 오퍼레이터
- 페그오
- 게임
- 헬싱
- 오버로드
- 라그나 브레이크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레인보우식스 시즈
- 2기
- 데스티니 차일드
- 스팀
- 원딜
- 배틀그라운드
- 패치노트
- 후기
- 소녀전선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