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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던전청소부입니다!
최근에 볼만한 애니가 없어서 정말 큰일입니다 ㅠㅠ
아무래도 몰아서 보는 스타일이다보니 현재 방영중인 애니는 손도 대질 않았네요 ㅠ
재밌다고 불리우는 애니들도 대부분 본 상태라 뭘 봐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은 본지는 한참 됐지만 잊어먹고 리뷰를 쓰지 않은 애니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오늘 쓸 애니의 제모은 마법소녀 육성계획 입니다.
마법소녀물은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마법소녀물에 크게 열광하는 사람도 많은 반면 눈길도 주지 않는 사람들도 몇 분 계시죠.
저 역시 마법소녀물은 단 하나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단 하나의 작품만 봤네요.
처음 이 작품에 대한 정보를 봤을 때는 단순한 마법소녀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목도 마법소녀 육성계획이라고 떡하니 지어놨으니까요.
하지만 보다보니 그런 평범한 마법소녀물이 아닌 마마마와 비스무리한 종류의 애니더군요.
물론 마마마를 뛰어넘을 정도의 클라스를 가진 애니는 아닙니다.
시작은 물론 여주인공의 등장과 함께 시작합니다.
코유키는 단순히 평범한 중학생입니다.
정말 평범한 그녀에게도 한가지 소망이 있었는데 그 것은 바로 마법소녀가 되는 것!
그런 허무맹랑한 꿈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도 그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코유키에게 놀라운 일이 생기는데 바로 자신이 즐겨하던 마법소녀 육성 게임이 실제로는
유저를 분석해서 마법소녀가 될 수 있는 지를 판단하는 프로그램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코유키는 단순한 중학생에서 마법소녀 스노우 화이트가 됩니다.
그렇게 마법소녀 생활을 하면서 한가지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사실 이렇게 마법소녀가 된 것은 코유키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 역시 이 것을 통해서 마법소녀가 됐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것도 자신을 포함해 총 15명씩이나요.
게다가 얼마 뒤 1명의 마법소녀를 추가선발한다는 소식까지 듣습니다.
이렇게 평범한 소녀들을 마법소녀로 각성시킨 파브는 마을에 마법소녀에게 공급 가능한 마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경쟁을 통해서 마법소녀를 줄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경쟁 수단은 사람들에게 도움되는 일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캔디를 모으는 것.
제일 적게 모은 마법소녀가 탈락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렇게 서로 선의의 경쟁을 진행한 결과 탈락자가 나오게 됩니다.
아쉽게도 탈락자는 사람들의 꿈에 나타날 수 있는 네무링.
그렇게 다른 마법소녀들과의 인사가 끝난 후 그녀는 사라집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진실을 듣게 됩니다.
마법소녀에서 탈락된 사람은 평범한 사람으로써 다시 살아가는 것이 아닌 죽는다는 사실을.
이 사실을 알고난 후 마법소녀들은 선의의 경쟁이 아닌 피튀기는 경쟁을 하게 됩니다.
일종의 마법소녀 배틀로얄과 같은 스토리를 지닌 애니메이션입니다.
라이트노벨을 원작으로 제작된 마법소녀 육성계획은 사실 크게 흥행하지 못했습니다.
먼저 작화만 봐도 요즘 애니메이션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구리게 나왔습니다.
BD로 봤지만 과연 이게 BD가 맞는지 의문이 생길 정도로 작화가 상당히 나쁩니다.
그리고 그다지 긴장감도 느껴지지 않는 스토리....
이런 생존을 건 배틀로얄식 전개라면 긴장감이나 흥미진진함을 느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저 마법소녀들끼리 싸우면 주인공인 스노우 화이트는 뒤에서 엉엉 울기만 하는 그런 스토리...
뭐 주인공 버프로 인해서 결국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부분까지 뻔한 전개더군요 ㅠ
결말은 뭔가 2부작이 나올 듯한 뉘양스를 풍기지만 상당한 쪽박을 친 것으로 알려져 나올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하도 볼만한 애니가 없어서 보게 된 애니지만 정말 그냥 결말이 궁금해서 끝까지 보게 되었네요 ㅠㅠ
그다지 추천드리는 애니는 아닙니다.
정말 볼 만한 애니가 없으신 분들에게는 재미없는 킬링타임 용도는 될 것 같네요.
다음 번에는 재밌은 애니를 보고 리뷰를 쓰도록 해야겠네여 ㅎ
지금까지 마법소녀 육성계획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때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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