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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e

진짜 오래된 애니 옆자리 괴물군 리뷰

던전청소부 2016. 12. 3. 19:18


안녕하세요~ 던전청소부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오늘은 정말 오래된 애니지만 재밌게 본 애니 옆자리 괴물군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옆자리 괴물군은 만화책 원작으로 2012년도에 애니로 제작이 되었는데요.


상당히 좋은 반응을 보인 애니이기도 하죠



주인공인 요시다 하루는 학교에서 유명한 문제아인데요.


그의 학급 동창인 여주 미즈타니 시즈쿠가 우연히 프린트를 전해주는 것이 계기로


서로 친구가 되는 것이 시작부분입니다.


이 사소한 만남이 일이 그렇게 커질 줄 상상도 하지 못했지요 ㅎ


언제나 사소한 만남으로 큰 전개가 이루어지는 애니메이션의 특징 ㅎ



작품 안에 다양한 캐릭터들도 등장하는데요.


다 특색있고 재밌는 성격의 캐릭터들입니다.


위의 친구는 성격도 특이하고 귀여운 것이 특색인데요.


나중에 날라리 3인방들이 항상 쫒아다닙니다.


예뻐서 ㅋ



극 중에 등장하는 닭 나고야는 특이하게 존재감이 엄청납니다.


사실 애니에서 닭이 메인 동물로 나오는 것은 흔치 않은데요.


옆자리 괴물군에서는 상당한 존재감을 뽐내면서 나옵니다.


남주인 하루가 언제나 애지중지하는 펫



작품이 진행되면서 하루와 시즈쿠의 감정변화가 참 흥미진진했습니다.


서로를 좋아했다가도 시즈쿠는 어느 순간 마음이 떠나가고


그런 와중에도 하루는 언제나 시즈쿠에게 일편단심이죠.


결국 시즈쿠는 하루와 알콩달콩 하긴 합니다만 그 과정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엔딩이 너무 허무했다는 것


이도저도 아니게 그냥 스토리가 ㄷ ㅓ진행되는 듯 하다가 끝나버려서 좀 맥이 빠졌습니다.


적어도 애니답게 열린 결말로 끝내거나 해야하는데 그냥 다음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뉘양스를 풍기고 끝나버렸습니다.


물론 만화책 분량이 그 당시 아직 완결이 나지 않았기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현재 만화책은 완결이 난 상태입니다.


아직 보지 못했는데 그 이후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옆자리 괴물군은 2012년도 애니답지 못하게 괜찮은 작화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처음 볼 떄 2012년도 애니인줄 몰랐습니다.


정말 작화도 좋고 스토리도 괜찮아서 말이죠.


사실 예전에는 이렇게 연애물 같은 경우는 항상 걸렀었는데 


옆자리 한다군은 정말 재밌더라구요.


그 이후 연애물도 재밌는 작품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지요.


앞으로 더 자주 볼 생각입니다 ㅎ


오늘 옆자리 괴물군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만 적어서 정보를 알기 위해서 오신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합니다 ㅠ


좋은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