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던전청소부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노라가미 2기 ARAGOTO 를 정주행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보게 된 계기는 기존 1기를 너무 재밌게 봤기 때문에 다시 보게된 것 같군요.



노라가미는 만화가 원작인 작품인데요.


그 인기에 힘입어 애니화까지 되어서 출시가 됬습니다.


내용은 야토라는 무신의 하계 일대기를 그린 만화인데요.


가지각색의 신들과 신들이 사용하는 무기인 신기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입니다.



기본적으로 하계에 존재하는 악귀들을 처치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신들이 선이라면 악귀들은 악이라 치부해야겠죠?


그런 악귀들을 퇴치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일상 사고들을 담은 애니인데요.


전개방식도 매우 재밌고 등장하는 인물들도 다 특색이 있어서 볼만했던 애니였습니다.



또한 일상을 담은 애니답게 중간중간 담은 개그들 역시 깨알같아서 피식 웃음을 짓으면서 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주인공 야토와 안면이 있는 쿠후코라는 여캐가 정말 맘에 들더군요.


귀엽고 매력있는 여캐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ㅎ


그녀의 옆을 보좌하는 신기 역시 매력적이기도 하구요,.



신기는 신이 거두어주어여만 신기가 될 수 있습니다.


본래 신기는 죽은 인간의 영혼이기 때문에 신의 손을 거치지 않으면 무기로 탄생되지 못하죠,


그래서 신과 신기의 유대관계가 매우 중요하게 나옵니다.


신기의 감정에 따라서 신에게 부정한 기운을 주기도 하기 때문에 그 것에 관해서 아주 중요하게 다루어 집니다.



악역과 다름없는 악귀들과의 우여곡절 역시 매우 재밌었습니다.


악귀가 흑막이라고 하기 보다는 그런 악귀를 이용해서 신에게 위험을 불러일으키는 존재들이 부각되는데요.


그런 존재들 때문에 신들은 엄청난 위협을 받기도 하고 놀아나기도 합니다.


정말 만화책 내용이 궁금해 질 정도로 흥미진진 하더군요.


나중에 한 번 꼭 빌려서 봐야겠습니다.



이제 노라가미 2기 애니가 완결난지도 한참이 지났습니다.


아무래도 일이 바쁘다보니 볼 시간이 없어서 주말에 시간을 내서 몰빵으로 보는 편이네요  ㅎㅎ


정말 재미있는 애니니까  꼭 1기도 보시고 한 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ㅎ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