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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던전청소부입니다!
이번부터 빡세게 블로그에 글을 싸지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원룸도 하나 장만해서 독립하게 되어서 마음을 독하게 먹어야겠단 생각 덕분인 것 같네요 ㅎㅎ
오늘 쓸 리뷰의 주인공은 전세계적으로 큰 열풍을 가져온 애니입니다.
상당한 인기로 2기까지 나왔고 아마 3기까지 등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까지 드는 작품이기도 하지요.
이번에 그 작품의 극장판이 나왔더군요!
오늘 쓸 작품은 바로 극장판 소드아트온라인 오디널 스케일입니다.
이번 소드아트온라인 극장판의 시간대는 건게일 온라인 사건 종료 이후의 스토리입니다.
오디널 스케일에서는 기존에 풀다이브 시스템 기기라고 볼 수 있는 너브기어, 어뮤스피어와 같은 기기 외에
AR (증강현실) 시스템을 이용한 오그마라는 기기가 널리 보급되고 있습니다.
이 오그마라는 기기를 통해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해당 시스템의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이용해 구매까지 할 수 있게 만들어
많은 유저들이 오그마 시스템을 이용 중인 것으로 나오죠.
키리토 일행들도 겜창 인생을 즐기고 있는 만큼 모두 오그마를 착용해 이벤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VR처럼 가상세계가 아닌 현실세계에서 증강현실을 통해서 보는 영상이기에 신체능력은 본인의 신체능력 그대로가 되버리죠.
그래서 키리토는 이런 오그마를 그다지 좋아하지 못합니다.
오그마 시스템은 현실세계에서 게임을 하듯이 몬스터의 사냥이 가능합니다.
사냥을 함으로써 랭킹을 올릴 수 있으며 랭커들은 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지요.
또한 보스전에서는 운이 좋으면 AR 인공지능 캐릭터 아이돌 유나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오그마 시스템이 크게 보급된 시대에서 어떤 큰 이벤트가 개최되기 시작합니다.
바로 소드아트온라인 아인크라드에서 등장한 보스몹이 이벤트 보스로 출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살인게임으로 불리우는 소드아트온라인의 보스몹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에 혹한 유저들은 보스몹 퇴치를 나서기 시작하고
물론 키리토와 연이 있는 일행들 역시 이런 이벤트에 참가합니다.
하지만 이런 이벤트 중 사건의 발단이 생겨나게 되죠.
아스나가 참가한 보스 레이드에서 소드아트온라인 조기 클리어로 인해 공략할 수 없던 보스몹이 등장한 것입니다.
경험 부족으로 인해 당연히 보스 레이드는 실패하고 맙니다.
하지만 이 보스 레이드에서 아스나의 라이프 포인트는 0이 되고 말죠.
뭐 당연히 이 게임은 소드아트온라인과는 다른 증강현실이니 크게 걱정할 일도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일이 끝난 이후 생겨납니다.
아스나가 점점 아인크라드에서의 기억을 잃기 시작한 것입니다.
물론 자신의 연인인 키리토의 기억까지도 말이죠.
결국 키리토는 이 모든 일들이 오그마 시스템에 의한 것이라 깨닫고 오그마 시스템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이 것이 바로 소아온 오디널 스케일의 시작입니다.
유명작이 극장판으로 돌아온 만큼 작화도 정말 화려하고 스토리도 정말 괜찮게 나온 편입니다.
무엇보다 건게일 온라인 이후 이 스토리를 집어넣어도 다음 스토리인 엘리시제이션이 이어진다는 것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확실하게 외전격이 된 셈이죠.
어쩌면 이 부분만 소설화가 되어서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ㅎ
오디널 스케일은 극장판인만큼 전투씬이 정말 화려하게 표현되었습니다.
확실하게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고 해야 할까요?
아쉬운 점은 뭔가 부족한 스토리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벌 캐릭터가 너무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키리토에게 적대감을 품는 것이 아닌지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더군요.
그리고 주인공 버프로 너무나도 손쉽게 쓰러져버리는 라이벌 ㅠㅠ
또한 클라이맥스부분이 기대만큼은 아니였습니다.
최종보스격으로 아인크라드 100층 보스몹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전투씬은 봐줄만 하지만 뭔가 최종보스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해야할까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소드아트온라인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은 외전격으로 봐도 괜찮은 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별점은 ★★★☆ 정도 주도록 하겠습니다 .
아직까지 보지 못하신 소드아트온라인 팬분들이라면 꼭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극장판 소드아트온라인 오디널 스케일 리뷰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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