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이세계물 애니 오버로드 2기 리뷰

안녕하세요~ 던전청소부입니다!

요즘 이세계물로 떠오르는 작품이라면 아마 리제로를 많이들 생각 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인기를 보유하는 리제로조차 가볍게 발라버리는 작품이 있다 저는 생각합니다.

바로 오버로드 입니다!

현재 무려 3기까지 제작된 오버로드인데요.

이번에 쓸 리뷰는 뜬금없지만 바로 애니 오버로드 2기 입니다.

오버로드는 직장인이면서 소설가인 작가 마루야마 쿠가네에 의해 만들어진 이세계물 소설입니다.

본래 애니 방영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큰 인기를 끈 이세계물인데요.

1기 애니가 공개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사랑받고 있는 작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한가지 특별한 점은 이세계물의 경우에는 보통 자기 자신의 몸이 이세계로 이동하지만 오버로드에서는 

자신의 게임 캐릭터가 이세계로 이동한다는 점이 특징이지요.

애니 오버로드 2기 에서는 아인즈 울 고운의 측근 중 한 명 샤르티아를 구해낸 이후의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짧은 이야기지만 코퀴토스와 리자드맨들의 이야기를 그려내죠.

전체적으로 해당 에피소드는 팬들에게 루즈하단 이야기를 많이 듣는 에피소드입니다.

저 역시 해당 에피소드는 소설로 보든 애니로 보든 지루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나마 애니에서 이그바와 리자드맨들의 전투씬은 잘 만들어진 편이라서 재밌게 보았습니다.

저예산 애니다보니 뭔가 작붕이라 부를만한 장면들도 있긴 했지만요.

뭔가 나중에 큰 스토리로 재등장 할 것만 같은 리자드맨 스토리입니다.

이후 스토리가 정말 재밌는데요.

나자릭의 집사역할을 맡고 있는 세바스가 주를 이루는 스토리입니다.

왕국 뒷세계의 1인자라고 볼 수 있는 그룹과의 분쟁이 주배경이 되는데요.

오버로드 특유의 먼치킨적인 장면이 나와 쾌감을 선사하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지금까지 나온 소설판으로도 세바스의 큰 활약은 이 에피소드에서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화려하게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되네요 ㅎㅎ

오버로드는 말도 안되는 스펙을 가진 캐릭터들이 이세계로 가서 그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이는 먼치킨 작품입니다.

하지만 타 작품과의 차별이 확실히 두드러지는 작품이기도 한데요.

스토리부터 시작해서 각각의 설정들 역시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현혹시키는 마성의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접하게 된 것은 1권이었는데요.

소설을 사놓고서도 잘 안읽는 안 좋은 습관으로 인해서 서재에 썩혀두었으나 1기 애니메이션을 보고 나서 12권까지 전부 구매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중독성이 정말 강한 작품입니다.

읽은 뇌를 초기화시킬 정도로 말이죠 ㅎㅎ

최근 오버로드 3기까지 완결이 되어서 조만간 완주를 뛸 예정입니다.

들리는 소식으로는 4기까지 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오버로드 4기면 거의 지금까지 나온 소설 스토리까지 도달할 듯 싶은데요.

개인적인 소망이지만 작가분도 집필속도가 더 빨라져 원작도 빠르게 나오고 애니도 끝까지 나오는 것을 보고싶네요 ㅎㅎ

쓰다보니 애니 오버로드 2기 리뷰가 아닌 오버로드 리뷰가 되어버렸네요 ㅋㅋ

거두절미하고 아직 오버로드를 보지 못하신 분들은 1기부터 느긋하게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버로드의 매력에 확 빠지실 것이라 장담드리죠~

이상으로 애니 오버로드 2기 리뷰 마쳐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