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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던전청소부입니다!


오늘은 엄청난 게임 판타지 소설 중의 인기작 작품에 대해 리뷰를 적어볼까 합니다.


겜판소를 처음으로 접한 것은 소아온입니다만 이 작품을 알게 된 이후로 거들떠 보지도 않게 되더군요.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만한 작품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오버로드라는 작품이죠.



이미 소설 내에서도 많은 스토리가 진행되어 있는데요.


2015년도에 오버로드 1기가 애니화가 되었습니다.


2018년도 1분기에서는 오버로드 2기가 방영 예정이죠.


2기까지 제작이 될 만큼 인기가 상당한 작품이라는 것은 아시겠죠?


오버로드의 이야기의 시작은 겜판소답게 게임 안에서 시작됩니다.




주인공인 닉네임 모몬가는 위그드라실이라는 RPG 게임에서 엄청난 유저입니다.


상위 랭커로 추정되는 그는 일생을 이 게임에 쏟아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죠.


그런 그에게도 생명이 끝나는 날이 오게 되는데요.


자신이 쏟아부은 게임 위그드라실이 바로 오늘 서비스 종료가 된다는 것입니다.




위그드라실의 특징은 각양각색의 종족들을 플레이어들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인데요.


주인공은 그 중에서도 엘더위치 클래스를 선택한 상태입니다.


자신과 동료들이 함께 만든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아래에서 일부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서비스 종료를 기다립니다.


그렇게 서비스 종료시간이 지났지만 주인공 모몬가는 이변을 느낍니다.


서비스 종료가 되면 자연스럽게 게임과의 링크가 끝나야 하지만 자신은 계속해서 지하대분묘에 존재한다는 것을 말이죠.


게다가 자신들이 만들어낸 NPC들이 자의식을 가지고 말을 걸기까지 합니다.




빠르게 상황파악을 끝낸 모몬가는 현실을 직시합니다.


자신은 게임이 아닌 실제로 한 이세계로 오게 된 것이라 말이죠.


그것도 자신이 키운 최강의 자캐로 왔다는 사실.




오버로드는 초반 도입부를 보기만 하더라도 주인공이 엄청난 먼치킨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혼자서 한 기사단을 붕괴시키고 누가봐도 압도적인 것으로 보이는 것도 단숨에 헤치워버리죠.


근데 이 먼치킨 주인공이 너무 멋지게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게임 세계 위그드라실을 배경으로 하는 것이 아닌 완전 다른 이세계에서 시작한다는 것이 큰 메리트가 있다 생각합니다.


게다가 주인공과 그 동료들이 함께 만든 NPC들도 자의식을 가지고 주인공 모몬가를 보좌하며 스토리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정말 재밌더군요.




요즘 이세계물 필수요소인 뽕빨요소도 크지 않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오버로드는 소설로 스토리가 상당히 많이 진행된 상태인데요.


애니로도 그 방대한 스토리를 축약해놨다 하더라도 정말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겜판소를 소아온으로 시작하다보니까 정말 새롭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겜판소 대부분 주인공들이 먼치킨이긴 하지만 오버로드는 뭔가 압도적인 먼치킨에 스토리도 재밌으니 다른 작품들과 비교를 할 수가 없더군요.


괜히 사람들이 오버로드 오버로드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결국 하루동안 새벽까지 오버로드를 11화가량 봤네요.


너무 재밌어서 내일 출근임에도 계속 봤었습니다 ㅋㅋ


아마 돈이 생기면 전권구매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정말로 꼭꼭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소아온을 재미없게 보신 분들은 오버로드만큼은 정말 재밌게 볼 수 있다고 봅니다 ㅎㅎ


꼭 보시길!


이상으로 애니 오버로드 리뷰글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