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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던전청소부입니다!


최근 다양한 외국산 모바일게임들이 한국에 수입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게임들 중에서 대박을 친 작품들도 몇몇 있는데요.


이번에는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끈 모바일 게임 하나가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바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시리즈로 유명한 IP를 게임화시킨 페이트 그랜드 오더입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일본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 여파로 2차 창작물들도 정말 엄청난 수를 이루고 있죠.


그 인기 때문에 국내에 정식 런칭을 하지 않았어도 우회를 통해서 페이트 그랜드 오더를 즐기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요.


이제 어렵게 일본판을 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도록 한국에도 정식 런칭을 했습니다.


오늘은 페그오가 정식 런칭한 날인만큼 후기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대기하다가 런칭이 되자마자 바로 게임을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인기가 대단해서 그런지 다운로드 속도가 정말 엄청나게 느리게 나오더군요.


아마 지금은 속도가 많이 완화가 됬을 걸로 예상이 됩니다.


다른 게임과 동일하게 구글플레이 계정과 연동이 가능합니다.


물론 계정을 판매하시는 분들은 연동을 하면 안되겠죠?




시작 시 페그오의 배경적 스토리가 나옵니다.


저는 이미 페그오 애니를 다 본 상태라서 그런지 별로 흥미가 없더군요 ㅠ


초반 스토리는 페그오 애니와 완전 동일하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약간의 스토리의 진행 이후 캐릭터 성별 선택과 이름을 정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별로 신경쓰시지 않아도 되는게 캐릭터 성별은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고 


이름 역시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닉네임 때문에 고민할 일은 없어서 굳!




이 후의 스토리 진행 후 게임 듀토리얼이 진행됩니다.


페그오의 공격 스타일은 총 세가지가 있는데요.


붉은색은 공경력 증폭 계열, 파란색읜 NP 게이지 증폭 계열, 초록색은 크리티컬 증폭 계열입니다.


동일한 공격계열을 세가지를 사용하면 그 효과가 더욱 증폭되는 형식입니다.


또한 같은 서번트가 3회를 공격하면 추가적인 엑스트라 공격이 추가됩니다.




NP 포인트의 경우 100%가 차면 서번트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보구 사용이 가능합니다.


서번트에 따라서 보구 역시 다르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쏠쏠하죠.


캐릭터에 따라서 공격 모션이 다른데 나름 화려해서 약간의 눈호강이 있습니다.


그렇게 듀토리얼이 종료되고나서 바로 전장에 투입이 됩니다.




뜬금포지만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 만난 소녀 마슈가 첫 서번트로 등장합니다.


포지션은 페그오에서만 존재하는 클래스 쉴더.


쉴더인만큼 방어력만큼은 정말 좋습니다.


아마 페그오를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가챠를 꼭 해보시고 싶으실텐데요.


약간의 스토리를 진행하면 가챠를 할 수 있는 듀토리얼이 나옵니다.




이 부분 때문에 리세마라가 상당히 귀찮습니다....


일정량을 깨야 가챠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죠.


좀 답답한 부분은 가챠를 진행하는데 스킵이 없고 계속 나오는 모션을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 여기서 발암인게 소환된 서번트는 한 번씩 자기소개를 합니다.


이게 첫 등장할때만 발언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로딩 속도가 정말 극악으로 느려서 매우 답답하더군요.




또 하나의 단점은 UI가 상당히 불친절하다는 점.


외국 IP의 모바일 게임 단점이 UI가 상당히 불친절하거나 뭔가 어색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제가 외국산 모바일 게임 중 UI가 가장 깔끔하고 좋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소녀전선인데요.


페그오는 UI 부분이 뭔가 이상하다는 점을 느낄 수 밖에 없더군요.


가챠 이후 또 스토리를 약간 진행하면 사전예약 보상으로 받는 성정석을 통해서 10연차를 한 번 더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전예약 보상으로 세이버 릴리까지 받을 수 있죠.


그런데 페그오 고인물 분들이 말하시길 그 세이버는 구데기 세이버라 하더군요 ㅠㅠ


이쁘니까 애정으로 키우실 분들은 키워줍시다.


리세마라 하실 때는 꼭  이렇게 두 번 돌리시길!




페그오 전투는 정말 단순한 편입니다.


뭐 대부분의 가챠 게임이 그렇겠지만 금방 금방 질릴 것이 눈에 보이더군요...


역시 가챠는 가챠로 즐기는 법....


자 그럼 과금부분을 봅시다.


가챠 게임 중 국내에서 엄청난 화제를 불러모았던 데스티니 차일드가 있습니다.


하지만 페그오가 한국에 상륙한 이상 이제 데스티니 차일드는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어버렸죠....




페그오는 가챠 1회 가격이 거의 25000원 대입니다.


이것도 보너스 량을 포함해서 가능한 부분인데요.


이게 영구적인지 아니면 단순 1회 한정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최대한 성정석 가격대비를 올리기 위해서는 9만원대에 달하는 돈을 결제해야 합니다.


아마 페이트 팬 분들은 페그오에 돈을 투자하시는 걸 아끼시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ㅎ


게임을 진행하면서 성정석을 조금씩 수급이 가능하지만 아마 무과금으로는 크게 키우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페그오의 게임 스토리를 보는 재미로 한 번 끝까지 플레이를 해볼 예정입니다.


페이트 애니를 한 번이라도 보셨거나 푹 빠지신 분들은 한 번쯤은 플레이를 해보시지 않을까라고


생각되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입니다.


이번에 넷마블쪽에서 런칭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과연 페그오는 성행을 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지켜보도록 하죠!


다음에는 페그오 리세마라 관련 글을 들고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