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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던전청소부입니다.


애니를 즐겨 보시는 분들이라면 코노스바라는 작품을 다들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애니를 즐겨 보기에 코노스바라는 작품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는데요.


최근 욕을 먹는 이세계물이라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자랑하는 작품이죠.


이런 인기는 작품을 직접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1기 방영 당시에도 큰 인기를 자랑해서 2기 역시 확실히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역시 금새 2기까지 나와버렸습니다.


오늘은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2기 리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노벨이 원작인 코노스바는 TVA화 이후로 더욱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크게 사랑받지 못했던 라노벨 코노스바가 TVA 방영 이후 엄청난 판매량 상승을 기록했으니까요.


TVA를 통해서 작품의 재미가 확실하게 전해진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됩니다.


2기는 1기의 마지막 스토리와 이어지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1기 최종화 때 카즈마에게 새로운 위기가 찾아오는데 그 위기가 현재 진행형으로 진행되지요.


여전히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작품에 더욱 호감이 가게 되었습니다.




특히 가슴의 묘사라던가 흠흠 매우 좋았습니다.


신사들이 보기에 정말 좋은 애니더군요. 호평받을만 합니다.


여전히 작화를 보면 작붕이라고 여겨지는 부분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그것도 오프닝 부분에서 보일 정도이니 이제 작붕은 실수가 아닌 코노스바 자체의 컨셉으로 자리를 잡은 듯 싶습니다.



문제는 너무 눈에 띈다는 점일까요?


아무래도 매 화를 볼 때마다 오프닝 엔딩은 볼 수 밖에 없으니까요.


2기에서도 역시 카즈마 파티의 답없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박아 중의 정박아 절대 신이라고 보여지지 않는 아쿠아의 빠가스러운 행동.


메구밍의 폭렬마법을 제외하면 볼품없는 모습들


그리고 진성 M을 자랑하는 다크니스의 모습까지 정말이지 완벽한 조합이었습니다.


파티의 컨셉이 정말 잘 보여진다고 표현해야겠네요.


특히 2기에서는 다크니스의 활약이 독보적으로 보여졌습니다.




아무래도 다크니스 중심의 에피소드가 껴있기도 하고 진성 M이라는 컨셉 때문에 유독 눈에 잘 들어온다는 점 때문인 것 같은데요.


다크니스의 음흉한 몸과 그녀의 수줍은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다크니스의 비밀도 알 수 있게 되어서 재밌는 장면이 많이 연출되었네요.




정박아이자 다메가미 쿠소빗치 아쿠아도 활약하는 장면이 정말 많았습니다.


아 물론 바보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순간이 비중이 더 크지만 멋진 모습을 보여줄 때의 연출이 상당했지요.


개인적으로 아쿠아라는 캐릭터를 코노스바 내에서 제일 좋아하는데 확시라게 활약을 해줘서 정말 기뻤습니다.


인터넷상에 떠돌아다니는 아쿠아짤이 여기서 나오는 것도 잘 알게 되었지요 ㅎㅎ


개인적으로 메구밍의 라이벌이라고 자칭하는 융융의 등장 비중이 매우 낮아서 아쉬웠습니다.


좀 더 자주 나왔다면 정말 좋았을테지만 에피소드가 하나 나와서 만족 중입니다.




특히 1기에서 비중이 정말 적었던 마왕군 간부 중 하나였던 위즈의 등장 비율이 매우 높았습니다.


1기 막바지에 등장해서 엄청난 흉부를 보여줘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캐릭터이기도 하지요.


2기에서는 그녀의 활약상을 톡톡히 볼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작품 스토리 부분이라든가 재미는 1기보다 2기가 정말 재밌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2기가 너무 완벽하게 끝나버렸다는 점이네요.


이렇게 끝나버리니 왠지 3기가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ㅠ


물론 정말 인기가 좋은 작품이다보니 3기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요즘 추세로 보아 안나올 가능성도 어느정도 있을 법 합니다.


3기 제작 발표 소식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 듯 하네요.


뭐 정 안나오면 소설이라고 구매해서 보는 걸로 해야겠습니다 ㅎㅎ



1~2기로 총 20화의 작품으로 등장한 코노스바!


이세계물에서는 손꼽히는 수작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후회는 전혀 없었네요 ㅎㅎ


그럼 이상으로 이 멋진 세계에 축보을 2기 리뷰도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 리뷰때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