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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던전청소부입니다.


요즘도 꾸준히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즐기고 있습니다.


FPS 게임 중에서는 정말 최고의 게임이라고  칭하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게임인데요.


아직까지 고쳐질 부분이 많아서 참 걱정입니다 ㅠㅠ


시즌도 오퍼레이션 헬스인데 정작 고쳐지는 것이 없어서 유저들의 원성도 많이 산 현 시즌이죠.


각설은 여기까지하고 오늘도 하나의 오퍼레이터 공략글을 써볼려고 합니다.


최고의 픽률을 자랑하는 독일 수비 오퍼레이터 중 하나인 예거입니다.




예거는 수비 오퍼레이터 중 유일하게 라이플 돌격소총을 장비할 수 있는 오퍼입니다.


또한 제일 빠른 기동력인 라이트 아머 캐릭터이기 때문에 유동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오퍼레이터이기도 합니다.


또한 돌격소총 HK416-C 라이플 데미지가 무려 42라는 괴랄한 데미지를 보유하고 있어서 헤드샷이 아닌 깡딜도 매우 강한 편이죠.


단점은 반동 조절이 매우 극악이라는 점입니다. 


상하 반동은 어느 정도 제어하기 편하지만 예거의 라이플은 상하좌우반동을 전부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유일한 수비 오퍼 중 라이플을 보유하고 있고 라이트 아머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핸디캡이라고 생각됩니다.




예거는 라이트 아머라는 강점으로 인해서 프로들 사이에서도 제일 높은 픽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 대한 이해를 하고 실력 역시 출중한 베테랑일 경우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게 저의 견해입니다.


무엇보다 총의 반동이 심한 편이기 때문에 숙련도가 필요한 캐릭터죠.


총기부착물은 자신의 취향껏 착용하시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총의 반동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포구제퇴기나 소염기를 추천드립니다.




먼저 게임이 시작하면 예거는 바쁘게 움직여야 합니다.


예거의 특수능력인 ADS는 적의 투척물을 두 발 막아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ADS가 정말 무쓸모처럼 보이지만 정말 엄청난 사기 특능이기 때문에 배치를 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적이 진입할만한 창문과 문에 부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철조망을 부수지 못하도록 중요한 진입로에 꼭 ADS를 설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로밍이나 스폰킬 하겠다고 설치하지 않고 가는 일 없도록 합시다!


또한 가젯은 철조망과 방패를 들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철조망을 드는 것이 가장 좋겠죠?




자 기본적인 공사가 모두 끝나면 이제 로밍을 나가야 할 차례입니다.


보통 기동성이 빠른 라이트 아머 오퍼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로밍에 나서는 것이 좋습니다.


수비의 특성상 오직 수비 거점에서만 캠핑을 할 경우 포위당해서 쉽게 뚫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로밍으로 적의 진입을 좀 더 늦추고 적의 뒤통수를 따갑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로머 하나 때문에 공격이 실패하는 경우가 정말 많기 때문에 로머의 역할은 정말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FPS 게임이기 때문에 결국 에임 싸움이 중요한 게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각 (미세한 틈 사이로 적을 쏘는 플레이)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드롭샷도 계속해서 사용해보면서 숙련도를 늘리시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로머의 공통사항이기도 하지만 죽지 않고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적에게 어그로를 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로밍을 나갔는데 초반에 실수로 죽어버리면 게임이 정말 불리해집니다.


과도한 무리로 적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플레이는 꼭 피합시다.


예거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 프로리그에서 픽률이 80%를 넘을 정도로 정말 좋은 오퍼레이터입니다.


유일하게 라이플을 사용한다는 점.


적의 투척물을 상쇄시키는 사기 가젯 ADS를 가지고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라이트 아머. 정말 유용한 오퍼레이터죠.


여러분들도 예거를 플레이 하면서 레인보우 식스 시즈 실력을 확 늘려보시는 것은 어떠신지?


물론 이미 플레이를 하고 계신 분들도 많을 테지만요 ㅎㅎ



중간중간 제가 플레이를 한 영상을 올렸으니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예거 공략글을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