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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던전청소부입니다!


어쩌다보니 엄청나게 오랜만에 게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ㅠㅠ


사실 그동안 귀찮아서 블로그 관리를 안한 것도 있었는데 다시 필을 받아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찾아오고 처음으로 쓸 글은 바로 레인보우식스 시즈 맵 중 하나인 바틀렛 대학에 대해 써보고자 합니다.


바틀렛 대학은 2층으로 구성된 맵인데요.


아무래도 맵이 넓고 진입로가 모두 예측 가능하다보니 공격팀이 불리하고 수비팀이 좀 더 유리한 맵입니다.





맵이 직사각형 구조로 되어있으며 대부분 거점이 맨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는데요.


이런 맵 특성 때문에 거점의 반대편에 로머들이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공격팀은 반대편에 있는 로머에 대한 변수를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로머를 잡느냐에 따라서 게임이 쉽게 풀리느냐 아니면 어렵게 풀리느냐가 대부분 결정된다고 봅니다.


로머를 잡지 못할 경우 뒤치기를 당할 수 밖에 없는 맵구조 때문이죠.




레인보우식스 시즈에는 총 3가지 종류의 모드가 있는 것은 레식을 하시는 유저분들은 다들 아시는 부분일 것입니다.


폭탄전, 점령전, 인질전 이렇게 세 가지인데요.


모든 모드를 통틀어서 고르는 지역은 트로피 보관소, 도서관입니다.


이 두 거점은 모두 각각 맵의 양쪽에 존재한다는 점이죠.


또한 거점 방어도 하기 쉽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트로피 보관소의 경우에는 지붕 위에 있는 트랩도어, 창문, 그리고 계단쪽으로 진입하는 적들을 막으면 수월하게 방어가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가끔씩 2층 트로피 보관소로 이어지는 1층 계단으로 러쉬를 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변수는 철조망을 통해서 수월하게 막을 수 있습니다.


공격팀 입장에서는 정말 수고를 많이 해야 하는 맵이죠.


개인적으로는 양대산맥으로 존재하는 도서관 거점이 제일 뚫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2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서 2층을 방이팀이 점거하면 뚫기가 매우 힘듭니다.


1층을 통해 진입한다고 하더라도 2층을 뚫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2층을 먹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인 셈이죠.




최근 패치로 점령전 도서관 거점에서 이제 더 이상 2층에 있더라도 점령 표시가 뜨지 않습니다.


이 점은 매우 좋은 패치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제 더 이상 1층과 2층간의 무한 경쟁을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ㅎ


또한 강의실 역시 뚫기 만만치않은 거점입니다.


진입로가 3가지이며 급하게 진입했다간 양 옆에서 대기하고 있는 수비팀에서 벌집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죠.




이런 오버밸런스로 대부분 연장매치에 돌입하며 연장전의 경우 수비를 2번 진행하는 팀의 승률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 바틀렛 대학 맵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제가 플레이하는 영상도 첨부해뒀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플레이는 매우 똥입니다 ㅎㅎ...


컨디션이 저조했는지 플레이가 너무 안좋게 나왔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