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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일상

단백질 보충제 몬스터 블랜드 리뷰

던전청소부 2017. 1. 18. 01:00

안녕하세요~ 던전청소부입니다.


저는 원래 운동이랑 거리가 먼 인간이었습니다.


근데 군대를 다녀온 이후로 사람이 바뀌었죠.


군대에서 살 뺴려고 운동을 시작햇는데 이게 사회에까지 적용이 되버렷네요 ㅎㅎ..


그래서 취미로 운동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한 단백질 보충제 리뷰를 써보려고 하는데요.


바로 몬스터 블랜드입니다.



이번에 이벤트로 약간의 할인을 진행해서 싼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사실 세일 안하면 한 번 더 컴뱃 100% 웨이를 사려고 했습니다만 


운좋게 할인을 하더라구요 ㅎ


나중에 보니까 대충 4만 8천원정도 빠져나간 것 같습니다.


싸게 잘 샀어요 정말!



도착한 몬스터 블랜드 정면입니다.


크기는 꽤 큰 편입니다.


하지만 컴뱃 100% 웨이하고 몬스터 밀크보다는 작더군요


가격이 약간 싼 이유가 용량때문인 것 같네요.


맛은 초코맛밖에 없어서 초코맛으로 샀습니다 ㅎ



한 스쿱에 총 25g의 단백질이 들어있네요.


저는 하루에 단백질 대충 100g을 맞춰서 먹고 있습니다.


평소 회사를 다니느라 보충하지 못한 단백질은 보충제를 통해서 보충하는 편


그 날 단백질류를 못먹었으면 한스쿱보다 좀 더 많이 먹는 편입니다.


밀크 프로틴 15g 그리고 웨이 프로틴 10g이 들어있네요.




잘 모르겠지만 성분표입니다.


대충 검색해보니까 칼슘, 인 등 그런 것들도 추가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단백질은 25g 정확하게 들어 있었습니다.


밀크 프로틴이 15g 차지해서 그런지 칼슘이 상당량 들어있네요.



그럼 프로틴의 풀림 정도를 확인해봐야겠지요?


전에 헬스장 등록해서 받은 사은품인 블랜드 보틀입니다.


요게 은근히 보충제를 잘 섞어줘서 잘 쓰고 있습니다 ㅎㅎ


냄새도 잘 닦아주면 안베어서 좋더라구요.


여러분도 여분의 쉐이크용 물통이 없으면 이거 추천드립니다.


보니까 가격도 싸고 기능성도 좋더군요.



열심히 쉐킷쉐킷 흔들어서 만들었습니다.


풀림 정도는 음...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뭐 뭉쳐있거나 그런 것은 보이지 않는군요.


물론 먹어봐야 알겠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먹어본 결과 음... 솔직히 좋은 평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기존에 먹던 컴뱃 100% 웨이가 훨씬 낫다고 생각되는군요.


일단 풀림은 컴뱃보다는 별로였습니다.


가루가 좀 두꺼워서 그런가... 


컴뱃 100% 웨이는 정말 부드러웠는데 몬스터 블랜드는 약간 덜 풀리는 느낌이 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맛....


제가 예전에 몬스터 밀크를 산 적이 있습니다.


제일 처음로 산 보충제인데요.


맛이 정말 끔찍합니다.


약맛이 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맛이었죠.


그리고 먹고나서 여드름 폭탄 맞아서 다음부터는 몬스터 밀크는 걸러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몬스터 블랜드는 안그렇겠지 그런 마음으로 삿는데 


사실 가격 싼 게 한 건 한거 같네요.


맛이 약맛이 좀 나네요..


몬스터 밀크보다는 아니지만 약맛때문에 참고 먹는 중입니다.


그리고 입에 남는 잔여감...


단백질맛이 남습니다.


양치를 해도 남아요 ㅠㅠ


그래서 다음부터는 그냥 다시 컴뱃 100% 웨이를 살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 보충제를 여러가지 도전해보고 싶지만 잘못 도전했다가 여드름 폭탄맞을까봐 두렵네요 ㅎㅎ..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