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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던전청소부입니다.


오늘은 주말에 스타2 유즈맵 데저트 스트라이크3 플레이를 했습니다.


데저트 스트라이크는 스타1 때부터 있던 유즈맵 중 하나인데요.


유즈맵 중 상당한 인기를 보유하고 있는 맵이기도 하죠.


요즘 하루에 한판씩 돌리는게 일상이 되버렸네요 ㅎㅎ




모드는 기본모드가 가장 무난합니다.


가장많이하는 모드이기도 하죠.


팀은 물론 랜덤팀!


아무래도 고정팀을 해버리면 좀 불공평한 점이 많아서 랜덤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데저트 스트라이크 게임 특성상 초보자가 오면 게임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섞어주는것이 일반적이죠.




종족마다 장단점이 있어서 랜덤으로 플레이하시는 유저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셀렉 ㅎ


개인적으로 저그 플레이가 어려워서 잘 못하겠더라구요 ㅠ


최근에 프로토스에 끌려서 토스를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적팀 1픽이 나가는 바람에 게임이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데저트 스트라이크는 각 팀 진격로 앞에 사일로가 존재하는데요.


이 사일로가 파괴될 경우 아군에게 1000미네랄 씩 들어오기 때문에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 라인전이 매우 중요한 편이죠.



그렇기 때문에 조합을 아주 잘 짜줘야합니다.


조합이 적 조합에게 밀리면 게임이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인데요.


각 유닛별 상성을 잘 파악해서 게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초보자분들은 하시면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면서 배우는 것이 가장 좋겠죠?



초반 스노우볼로 인해서 적이 계속 밀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매우 순조롭게 이길 것으로 보이는데요.


데저트 스트라이크3의 꽃인 서든데스때는 어떻게 뒤집힐 지 모르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기고 있더라도 적의 조합을 주시해야합니다.


라운드별로 어떤 유닛이 추가되었는지 파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죠.



자 드디어 적과의 맞다이 시간 서든데스입니다.


서든데스는 최종적인 조합으로 상대와 맞붙게 되는 싸움인데요.


데저트 스트라이크3의 최고 재미이기도 하죠.


자신이 컨트롤하지 않아도 자신이 짠 조합에 의해 적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그렇게 재밌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ㅎ


과연 누가 승리할지 궁금한데요.


적 조합도 무시무시해서 상당히 두렵습니다.



결과는 저의 완승!


아무래도 지상쪽에 힘을 많이 실은 저와 


공중에 힘을 조금 넣어준 저그의 대결에서 


지상의 승리로 인해 이긴 것 같습니다 ㅎ


이게 바로 데저트 스트라이크의 묘미죠.



판당 거의 1시간의 시간이 소모되는 게임이라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도하게 하면 시간이 사라지는 마술을 볼 수 있습니다 ㅎ


그래서 저도 거의 하루에 한 판씩만 재미로 해주는 중입니다.


요즘 스타2 유즈맵이 업데이트가 거의 없다보니 항상 똑같은 유즈맵을 플레이 하는 중인데요.


저희나라도 스타2 유즈맵 활성화가되서 재밌는 유즈맵이 많이 나왓으면 하는 조그마한 바램이 있습니다.


과연 앞으로 스타2가 유지 번영이 가능할 지 모르겠지만요 ㅠㅠ


이상으로 포스팅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